북한이 중국 주재 대사를 지재룡에서 경제통으로 꼽히는 리룡남 전 무역상으로 교체했다.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이 중국과의 경제협력 기조를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북한 외무성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리룡남이 임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