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9시부터 요양시설 환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79곳과 요양원 333곳 등 모두 412곳의 65세 미만 환자·입소자와 종사자 1만7,326명이다.앞서 시가 요양병원 환자와 요양원 입소자, 종사자 3만5,917명 중 65세 미만자 1만828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94.8%가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