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은퇴자들에게 "꼭 일을 해라, 농사처럼 가급적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해라"고 조언하는 이유다.그는 "일을 시작하고 잡념이 싹 사라졌다"며 "집에 돌아올 때 '오늘 하루 잘 보냈다'는 뿌듯한 마음이 든다. 육십이 다 돼서야 노동의 신성함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이들 부부가 은퇴자들에게 강조하는 건 '어깨에 힘 빼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