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한국 모든 기업은 CEO 리스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의 과도한 기업 규제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이날 암참이 개최한 'CEO 리스크: 새로운 도전 과제 탐색'이라는 주제의 웨비나에서 "직원이 백명이든 만명이든, 한국의 임원은 미국에 위치한 기업의 임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개인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는 사업 계획, 투자 결정, 그리고 인적자원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한국 지사 CEO가 미국 본사와 갈등을 빚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