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교통사고에 동료 선수들 ‘눈물’과 ‘응원’

우즈 교통사고에 동료 선수들 ‘눈물’과 ‘응원’

fact 2021.02.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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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골프계가 충격에 빠졌다.

골프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우즈보다 많은 18번의 메이저 우승을 기록한 골프계의 원로 잭 니클라우스는 "아내와 함께 소식 듣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썼다.

'골프광'으로, 임기 중 우즈에게 최고 훈장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이 정지된 상황임에도 선임 고문 제이슨 밀러를 통해 응원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