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의 한 남성이 아기 성별 공개 파티를 준비하다 파티에 쓸 기구가 폭발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와 USA투데이 등이 23일 보도했다.성별 공개 파티는 2008년 블로거인 제나 카르부니디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분홍색 케이크 사진을 올려 태아가 딸임을 알리면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최근에는 아기의 성별을 공개하는 과정에 독특하고 요란한 방식을 동원하는 사례가 늘면서 각종 사건·사고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