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이 퇴직교원 등 5명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한 사실이 확인돼 방역수칙 위반 판정을 받았다.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최 교육감 등이 진행한 퇴임 교원 오찬 자리는 사적 모임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시는 앞서 지난 16일 최 교육감이 지역 한 식당에서 퇴임을 앞둔 교원 등 5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한 것과 관련, 중수부본에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