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오늘날 세계경제는 우리 몸의 핏줄처럼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18세기 초 유럽 포르투갈 본토의 인구가 200만명 수준인 데 반해, 브라질로 이주한 인구가 40만명 수준에 달하게 되었다.18세기 중반에 이르러서는 유럽 본토의 포르투갈보다 브라질이 경제적으로도 더욱 부강한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