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수요일 LG전자가 적자를 보는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모바일 사업에서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LG전자가 수년째 적자를 보는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이 같은 추측에 권 사장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모바일 사업부 운영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