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디옵터 이상인 고도 난시라면 레이저를 활용한 시력 교정 수술이 위험하거나 제약이 따른다.
김부기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과 정영택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원장은 고도 난시를 동반한 근시 환자에게 난시 교정술과 스마일라식을 단계적으로 시행한 후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시력을 회복했다고 SCI급 안과학술지 BMC 최근호에 논문을 발표했다.
의료진은 BMC 논문에서 수술 전 난시 도수가 -4디옵터를 넘어 수술이 불가능했던 43명을 대상으로 먼저 난시 교정 각막절개술로 난시를 줄인 후 1개월의 안정기를 거쳐 스마일라식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