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바다 건너 미국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깝게 지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거리를 두려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전하기도 했다.평소 존슨 총리는 "처칠은 영국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극진한 존경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