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정치를 하기 위해 기지개를 펴고 있다.'트럼프식 정치'는 28일 공화당 최대 정치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 폐막 연설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점쳐진다.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사실상 자신을 차기 대선 공화당 후보로 선포하고, 출마 여부와 상관 없이 그의 영향력을 확인하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