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ㆍ설리번 첫 통화, "한미 동맹은 지역 번영의 린치핀"

서훈ㆍ설리번 첫 통화, "한미 동맹은 지역 번영의 린치핀"

fact 2021.0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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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강 대변인은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미가 공동으로 협의하고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한미동맹이 인도ㆍ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자 미국과 민주주의·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서, 향후 미국 측은 한국과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