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허 대표가 이전에 제시한 공약들은 미래를 내다보고 내놓은 것일까요, '아니면 말고'식으로 일단 표만 노리겠다는 포퓰리즘이었을까요.허 대표가 선거 때 어떤 공약을 들고 나왔고, 정치권에선 실제 어떻게 다뤄졌는지 살펴보죠.허 대표가 지난 총선이나 이번 보궐선거에 낸 공약들은 사실 15·17대 대선 때 본인이 내놓은 것들과 대동소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