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3,82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를 파악한 '2020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2일 공표했다.
생활환경에 대한 조사 결과, 쾌적성에서는 '도로 등 교통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38.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교도서관 등 교육시설' 34.2%, '병원 등 의료보건시설' 32.5% 순으로 나타났다.
편의성에서는 '상하수도, 전기 등 생활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48.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거지역 보행환경' 32.4%, '도심지역 보행환경' 30.0%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