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에서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 주거지, 수혈유구 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2일 아산시에 따르면 외암 이간선생 생가터 주변 등 외암마을 내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 주거지, 수혈유구 등을 발굴했다.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수혈유구 2기, 원삼국시대 주거지 1기, 굴립주 건물지 2기, 수혈유구 5기, 집석유구 2기를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