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군부의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발포 등 유혈 사태는 빠르게 번지고 있다.
박 교수는 "미얀마 군부 연관 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말했는데, 대부분 기업들이 내수 중심 기업이라 타격이 거의 없다 본다"며 "지금 어떠한 어젠다가 위협적이거나 실제로 피해가 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미얀마 군부 입장에선 지금 추가 경제 제재가 있더라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중국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초기부터 비공식적으로 개입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