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올해 9월까지 재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그러나 금융당국은 현재 국내 금융사의 건전성 지표가 양호하고, 이자상환 유예규모 등도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주요 내용과 금융당국이 마련한 대출 연착륙 방안에는 어떤 상환방법 등이 담겨 있는지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