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 대기업들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손을 맞잡고 나섰다.정 총리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천문학적 규모의 수소경제 투자 계획을 마련해 준 것은 그간 실험실에 머물러온 수소가 시장경제의 주류로 나아가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정부에 따르면 현대차, SK, 포스코, 한화, 효성 등 5개 그룹과 중소·중견기업들은 2030년까지 수소 생산과 유통·저장, 활용 등 수소경제 전 분야에 총 43조3,000억 원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