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희화화' 논란과 함께 어김없이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도 도전장을 던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의 과거 출마 이력과 황당한 공약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그가 '33정책'이라고 표현한 서울시장 출마 공약 33개 항목의 주요 정책에는 결혼수당 1억원, 출산수당 5,000만원 등이 제시돼 있다.그가 2014년 1월에 제안한 '19대 대선 공약'에서는 이보다 적은 액수인 결혼수당 5,000만원, 출산수당 3,000만원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