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3일 하루동안 일가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내 거주 40대의 일가족 10명이 전날 잇달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세종 174번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으며, 병원측의 권유로 검사를 받고 이들 가족보다 하루 앞선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