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다와 탕탕의 지금은 여행 중] 국경 넘기를 밥 먹듯...파타고니아에선 렌터카보다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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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2021.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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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1년 10개월가량 중남미를 여행한 바 있다.

파란만장한 여행기를 잔뜩 기대하는 이들에게 꿀먹은 것마냥 해 줄 얘기가 없었다.

한국에서 '중남미 여행'하면 으레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빠지지 않는데, 당시 우리의 여행 리스트에 두 나라는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