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약진'을 이끌었던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부산시장 재수에 도전한다.김 전 사무총장은 민주당에 복당한 후 19대에 부산 진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김 전 사무총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단일화 과정에서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