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목욕탕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특히 B목욕탕과 관련해서는 최초 확진된 한 명이 이후 지인 13명과 모임을 가져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목욕탕의 최초 확진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13명과 계모임을 했지만,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이같은 사실을 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