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오세훈·안철수 "너무 늦었다"

박영선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오세훈·안철수 "너무 늦었다"

fact 2021.03.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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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앞다퉈 여성 정책을 내놓고 '여심' 잡기에 나섰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귀갓길 폐쇄회로 TV 확대 등 여성 안전에 초점을 맞췄다.

박 후보는 이날 박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 "피해 여성께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