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사업'에 함양군이 사업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해 전국 5곳에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5곳의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경남도에서는 함양군이 '양파와 감자에 대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으로 최종 선정돼 품목별 생육상황과 생산성 등 연구사업을 3년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