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이재명은 홍남기 맹공, 이낙연은 방어... '기재부 압박' 3룡의 셈법은

정세균·이재명은 홍남기 맹공, 이낙연은 방어... '기재부 압박' 3룡의 셈법은

fact 2021.01.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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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이익공유제, 손실보상제,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 지원책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곳간지기'인 기획재정부를 대하는 '여권 3룡'의 태도가 묘하게 다르다.

정 총리가 적극적인 '손실보상제'와 이 지사의 브랜드나 다름 없는 '재난지원금 보편지원' 정책은 재정의 적극적 뒷받침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이 대표가 제안한 '이익공유제'는 당장 막대한 재정을 쓰지 않고 민간 중심으로 상생하자는 내용이라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