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 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최악의 경기불황 속에서도 민생경제를 보완하고 위축된 울산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추진했다. "며 "올해도 지역 경제성장 촉진을 위하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신속집행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10개 기관이며, 최우수 기관은 울산, 대구 등 4개 기관, 우수기관은 부산, 대전 등 6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