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는 중학생들의 집단폭행 장면 등으로 지난 1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았지만, 이달 19일 시작한 시즌2에서도 학교폭력을 다루는 방식에 변함이 없다.최근 학교폭력 논란이 방송계를 덮친 가운데서도 '펜트하우스'만 홀로 비껴난 모양새다.주요 갈등을 유발하는 소재로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