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테이프로 칭칭 감긴 박스 안에는 마약이...퀵서비스로 운반하려던 20대 덜미

청테이프로 칭칭 감긴 박스 안에는 마약이...퀵서비스로 운반하려던 20대 덜미

fact 2021.03.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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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를 이용해 지인에게 마약을 보내려던 20대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평택에서 퀵서비스를 기사를 불러 마약이 든 상자를 지인에게 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자를 운반하려던 퀵서비스 기사는 SRT를 타던 중 A씨가 배송을 유난히 재촉하고, 상자 포상 상태도 이상하다는 생각에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