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시가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기로 한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도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자체 조사단을 꾸려 연서면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일원 부동산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시 관계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감사위원회와 토지정보과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