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콕'이 일상이었던 지난해 외식산업이 생존의 기로에 내몰렸지만 의외의 성과를 일군 브랜드도 있다.신세계푸드는 "테이크 아웃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전 매장에 모바일 사전 주문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며 방문고객 감소에 대응한 게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올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점포 수를 180개까지 늘리고, 배달 서비스를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