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기관 가운데 하나인 한국기독교회협의회가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즉각적으로 미얀마 군부를 압박할 수 있는 실효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는 한국정부와 기업에 미얀마 군부에 대한 협력과 투자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호소문에서 NCCK는 "선의와 투자협력이 미얀마 국민들에게 군부의 총칼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면서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정착될 때까지 군부에 대한 협력과 투자를 중단해달라"고 한국 정부와 기업에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