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생일을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소아암 환자 치료 목적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윤기 씨의 기부가 감동적이고, 대단히 감사하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좋은 무대로 국위를 선양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활약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슈가는 지난 2019년에도 생일을 맞아 팬클럽 아미 명의로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