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절반 기부하겠다"고 밝혀 세간을 놀라게 했던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 또 한 번 통 큰 선물을 내놨다.김 의장의 뜻에 따라 우아한형제들 본사 직원에게는 주식이 증여되고, 라이더를 비롯해 배민 생필품 및 식자재 배송 서비스 B마트 비정규직에게는 주식 또는 현금 격려금이 지급된다.주식 증여 대상은 2,100여 명, 격려금은 2,200여 명이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