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콜드케이스] 부잣집 둘째 딸은 왜 부모를 도끼로 난도질했나

[세계의 콜드케이스] 부잣집 둘째 딸은 왜 부모를 도끼로 난도질했나

fact 2021.03.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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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콜드케이스'는 오랜 시간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는 범죄사건을 뜻하는 말로, 동명의 미국 드라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기술로 혈흔 감식은 불가능했다고 치더라도, 리지가 도끼를 휘둘렀다면 분명 드레스에 피가 난자하게 튀었어야 했는데, 사건 당일 리지는 깨끗한 모습이었던 것이다.

사건 며칠 뒤 리지가 드레스에 페인트가 묻었다면서 부엌 난로에 태우려 했다는 친구 앨리스의 증언이 나왔지만, 앨리스는 그 옷에서 피는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