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철학으로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면서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프로그램 내용 자체가 했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습니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이형주 대표는 "진돗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굳이 입마개를 한 후 경주를 시키고, 사람과 춤을 추게 할 필요는 없다"고 단호히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