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장애인단체의 시위가 예고돼 운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서울교통공사는 12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집회 예고에 따라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필요 시 임시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부터 여의도역까지 '장애인 이동권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 완전이행 촉구' 집회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