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부터 사업을 하셨는데, 내 눈에는 외삼촌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 없었다.나도 언젠가는 사업을 하겠다는 꿈을 품었다.워낙 조카들에게 잘해주기도 했지만, 부모님을 비롯해 어르신들을 깍듯하게 대하는 분이어서 나에겐 모범답안 같은 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