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6바이알이 관리 소홀로 폐기됐다고 12일 밝혔다.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1바이알의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동결돼 폐기됐고, 나머지 5바이알은 냉장고 고장으로 보관 온도 범위 밖에서 장시간 노출돼 폐기됐다.어렵게 확보한 백신이 관리 소홀로 폐기되는 일이 잇따르자 시는 백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