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 "LH사태 배후 이재명? 음모론·공작설"

경기도 대변인 "LH사태 배후 이재명? 음모론·공작설"

fact 2021.03.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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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정략적 가짜뉴스와 근거 없는 음모론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민변이 어떤 조직인데, 한 정치인을 위해 폭로전을 할까?"라고 되묻고, "제보를 받고 민변 차원에서 진행된 투기와의 전쟁에 이 지사를 끌어들이려는 저열한 추측성 폭로와 공작"이라고 날을 세웠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이번 LH사태와 경기도 및 이 지사 측은 아무런 관계도, 협의도 없었다"며 "단 하나의 근거와 사실, 논리와 팩트 없이 오로지 이 지사 흠집내기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폭로공작설이나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멈춰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