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당정청 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건강상 이유를 표해서 회피 하거나 우회할 사람은 아니다"고 갈등설을 일축했다.
따라서 "가급적 빠른 시일인 3월 내, 늦어도 4월 초에는 지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재원 문제에 대해서는 "예산 재정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고,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면 재원 마련 대책 논의도 이뤄져야 해 내용을 공개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재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보상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