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의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레미콘 판매 가격을 담합하고 판매 물량까지 배분한 20개 레미콘 제조·판매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덜미를 잡혔다.이들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에서는 가격 담합에 더해 판매 물량까지 배분했다.각 지구별로 배분 비율을 정하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구에 위치한 업체에 더 많은 물량을 배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