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동맹을 결속해 압박하자 중국은 조목조목 반박하며 전열을 흩뜨리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경제협력 규모가 미국을 압도한다", "미국이 아무리 압박해도 한일은 중국을 포기할 수 없다"는 식이다.중국 군사전문가 쑹중핑은 "미국과 동맹국의 군사적 우려가 달라 공고한 반중 전선을 구축할 수 없다"면서 "한국과 일본이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중국이 가장 큰 희망"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