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목요대화에서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손실보상제'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자영업자ㆍ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 필요성에 대한 정치권의 논의가 활발해지기 전부터 정 총리가 이에 주목하고 있었던 만큼, '손실보상제 안착'을 대선주자로서의 존재감 부각에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정 총리는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재부 등 관계부처는 손실보상금 법적 제도개선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