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업계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관리' 경쟁에 돌입했다.삼성전자도 고객의 가전을 맞춤형으로 관리해주는 유료 서비스 '케어플러스'를 1월부터 시작했다.전문장비로 살균해 주고 주요 부품을 종합 점검해주는 가전케어 서비스, 제품을 분해해 청소해 주는 전문세척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