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상장 계열사들의 이사회에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한다.LG그룹에 따르면 신설되는 ESG 위원회는 ESG 경영의 최고 심의기구로 환경·안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전사 차원의 주요 정책을 심의해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다.ESG 위원회 전원은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사 대표이사가 위원회 멤버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