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오케스트라 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교향곡.다음달 14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말러 교향곡 4번을 연주하는 최희준 지휘자는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천상의 삶'이 관객에게 행복과 위안을 가져다 주길 바라는 마음"에 선곡했다고 설명했다.말러 교향곡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한 시간이 조금 안 되는 연주시간을 특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