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신경숙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이후 피해자로 지목된 여성이 "성추행이 아니었다"며 항변하기도 했으나 박 작가는 자신의 SNS에 "내 일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하고 싶다"는 글을 올리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2016년 출간예정이었던 박 작가의 장편소설 '유리'는 해당 논란으로 2년 뒤인 2018년에야 정식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