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두 번째 매치업은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독사' 최철한 9단의 대결.이번 본선 16강 진출자 중 명인전 우승 경험이 있는 기사 역시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이 유이하다.이창호 9단은 열세 번, 최철한 9단은 한 번의 우승 경력이 있다.